런던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런던] 워터로우 공원(Waterlow Park) What place is it? '워터로우공원(Waterlow Park)'은 런던 도심에서는 조금 떨어진 북부의 캠던(Camden)자치구 하이게이트(Highgate) 지역에 있다. 언덕의 비탈에 길게 늘어져 있는 이 공원은 3만여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공공 녹지이다. 공원에서 2차선 길을 하나 건너면 하이게이트 공동묘지가 있다. * 하이게이트 공동묘지(Highgate Cemetary는 19세기 초 런던 도심부에 묘지가 부족해지자 외각에 새롭게 조성된 공동묘지 중 하나이다. 나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늘어서 있는 장례 시설물과 묘지를 둘러볼 수 있다. 칼 맑스, 조지 엘리어트 등이 이곳에 묻혀있다, 원래는 우거진 초목 속에 다섯 채의 집이 있는 사유지였으나 1889년, 런던의 시장이자 사업가인 시드니 워터.. 더보기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Hyde Park) What place is it? '하이드파크(Hyde Park)'는 런던 도심지역에 있는 공원이다. 이 공원은 가장 넓은 왕실공원으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공원 자체의 면적만 42만여 평에 달하는데다가 33만여 평에 달하는 켄싱턴가든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왕실공원(Royal Park)은 영국 왕실이 소유한 공원으로 런던 지역에는 부시파크(Bushy Park), 그린파크(Green Park), 그린위치파크(Greenwich Park), 하이드파크(Hyde Park), 켄싱턴가든(Kensington Gardens), 리젠트파크(Regent's Park), 리치몬드파크(Richmond Park), 세인트제임스파크(St. Janmes's Park) 총 8개의 왕실공원이 있다. 처음 이 지역이 공.. 더보기 [영국 런던] 피터샴 목초지(Petersham Meadows) What place is it? '피터샴 목초지(Petersham Meadows)'는 런던 근교 리치몬드(Richmond)에 있는 목초지이다. 템즈강과 리치몬드 언덕 사이에 자리한 이곳은 런던에 우유를 공급하기 위한 소들을 가장 늦게까지 치던 장소였다고 한다. 한 낙농회사가 해마다 이곳에 소떼를 방목하여 길렀다고 한다. 평화롭던 이곳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소떼를 소유한 회사가 방목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1990년대였다고 한다. 해마다 찾아오던 소떼가 이곳을 떠나자 이곳을 재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 목초지(Meadows)는 풀과 비목재성 식물로 뒤덮힌 들판을 말한다. 영국에서는 여름에 이 목초지에 난 풀을 베어 건초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장소에 소나 양 등의 가축을 쳤다. 그러.. 더보기 [영국 런던] 큐가든(Royal Botanic Gardens, Kew) What place is it? 흔히 '큐가든(Kew Gardens)이라고 불리는 이곳의 정식 명칭은 왕실식물원, 큐(Royal Botanic Gardens, Kew)이다. 그러니까 런던 근교 리치몬드 어폰 템즈(Richmond upon Thams) 자치구의 큐 지역구에 있는 왕실식물원을 말한다. 일찍이 큐필드(Kew Field)로 불리던 이곳에 아우구스타 공녀(Princess Augusta)가 왕실식물원을 설립한 것은 1759년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이 곳은 자칭·타칭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식물군을 보유한 식물원이다. 약 40만 평(326 acres)에 달하는 대지에 3만 종에 달하는 식물을 재배하고 있고, 이밖에도 700만 종 이상의 식물(및 균류) 표본과 3만 종의 종자를 수집하여 연구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